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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정의 (Overview/Definition)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는 심각한 외상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후 발생하는 정신 건강 장애입니다. 이러한 사건은 생명에 대한 위협, 심각한 부상 또는 성폭력을 포함할 수 있으며, 개인에게 지속적인 심리적 고통을 유발합니다.
진단 기준 (Diagnostic Criteria)
- 외상 사건의 노출 (Exposure to Traumatic Event): 실제 또는 위협적인 죽음, 심각한 부상 또는 성폭력에 대한 노출이 있어야 합니다.
- 침습 증상 (Intrusion Symptoms): 외상 사건을 반복적으로 떠올리게 되는 고통스러운 기억, 악몽, 또는 플래시백이 나타납니다.
- 회피 증상 (Avoidance Symptoms): 외상과 관련된 기억, 생각 또는 감정을 피하려는 지속적인 노력과 외부적 회피 행동이 나타납니다.
- 부정적인 인지 및 기분 변화 (Negative Alterations in Cognitions and Mood): 사건 이후에 나타나는 지속적인 부정적인 감정 상태, 왜곡된 인지 또는 무관심이 포함됩니다.
- 각성 및 반응성 변화 (Alterations in Arousal and Reactivity): 과민 반응, 과도한 경계심,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지속 기간 (Duration): 증상이 최소 1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합니다.
- 기능적 손상 (Functional Impairment): 이러한 증상이 사회적, 직업적 또는 기타 중요한 기능 영역에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손상을 초래합니다.
발생 원인 (Causes)
PTSD는 전쟁, 자연 재해, 사고, 폭력 등과 같은 외상 사건에 대한 노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과 뇌 화학적 불균형도 발병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유병률 (Prevalence)
PTSD는 일반 인구의 약 3.5%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더 높은 유병률을 보입니다.
위험 요인 (Risk Factors)
- 외상의 강도와 유형 (Severity and Type of Trauma): 심각하고 반복적인 외상 사건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개인 및 가족력 (Personal and Family History): 불안 장애나 우울증의 개인적 또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심각도 수준 (Severity Levels)
PTSD의 심각도는 증상의 강도와 기능적 손상의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심각도 수준 (Severity Level) | 설명 (Description) |
| 경도 (Mild) | 증상이 존재하나 일상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 |
| 중등도 (Moderate) | 증상이 더 두드러지고 일상 생활의 일부 측면에 영향을 미침. |
| 중증 (Severe) | 증상이 심각하여 모든 영역의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침. |
감별 진단 방법 (Differential Diagnosis)
- 급성 스트레스 장애 (Acute Stress Disorder): 외상 후 즉시 발생하지만 1개월 이내에 해소되는 경우 구별됩니다.
- 범불안 장애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특정 외상 사건과 관련되지 않은 만성 불안이 주된 경우 구별됩니다.
경과 내용 (Course and Prognosis)
PTSD는 만성적인 경과를 보일 수 있으며, 조기 진단과 치료가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와 약물 치료(예: 항우울제)를 포함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많은 개인이 증상을 관리하고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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