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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정의 (Overview/Definition)
광장공포증(Agoraphobia)은 공공장소나 열린 공간에서의 두려움과 불안을 특징으로 하는 불안 장애입니다. 이 장애는 탈출이 어렵거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특정 장소나 상황을 회피하게 만듭니다.
진단 기준 (Diagnostic Criteria)
- 특정 상황에 대한 두려움 (Fear of Specific Situations): 대중교통 이용, 열린 공간, 밀폐된 공간, 줄 서기 또는 군중 속에 있는 것과 같은 두 가지 이상의 상황에 대한 현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 불안 반응 (Anxiety Response): 이러한 상황에 노출될 때 거의 항상 즉각적인 불안 반응이 나타납니다.
- 회피 행동 (Avoidance Behavior): 두려운 상황을 피하거나 극심한 불안을 견디며 참여합니다.
- 지속 기간 (Duration): 증상이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합니다.
- 기타 장애 배제 (Exclusion of Other Disorders): 증상이 다른 정신 장애나 의학적 상태로 설명되지 않아야 합니다.
발생 원인 (Causes)
광장공포증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유전적 요인(genetic factors), 환경적 요인(environmental factors), 그리고 생리적 스트레스(physiological stress)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유병률 (Prevalence)
광장공포증은 일반 인구의 약 1.7%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성에게서 더 높은 유병률을 보입니다.
위험 요인 (Risk Factors)
- 가족력 (Family History): 광장공포증이나 기타 불안 장애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사건 (Stressful Events): 주요 스트레스 사건이나 트라우마가 발병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심각도 수준 (Severity Levels)
광장공포증의 심각도는 증상의 강도와 기능적 손상의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심각도 수준 (Severity Level) | 설명 (Description) |
경도 (Mild) | 특정 상황에서만 두려움이 있으며, 일상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 |
중등도 (Moderate) | 여러 상황에서 두려움이 나타나며, 일상 생활의 일부 측면에 영향을 미침. |
중증 (Severe) | 대부분의 상황에서 두려움이 나타나며, 모든 영역의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침. |
감별 진단 방법 (Differential Diagnosis)
- 공황 장애 (Panic Disorder): 예기치 않은 공황 발작이 주된 경우 구별됩니다.
- 사회 불안 장애 (Social Anxiety Disorder): 사회적 상황에서의 불안이 주된 경우 구별됩니다.
경과 내용 (Course and Prognosis)
광장공포증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와 약물 치료를 포함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많은 개인이 증상을 관리하고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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